□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(JIKS, 교장 김윤기)는 지난 12월 동부 자바에서 발생한 스메루 화산 폭발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전개하였다.
○ 코로나19로 힘든 한인사회에 인도네시아 정부의 백신 접종 및 다양한 지원 등에 평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. 이번 스메루 화산 폭발로 어려움에 처한 피해 주민의 상황에 안타깝게 생각하며 모금 활동을 생각하였다.
○ 이번 모금 활동은 JIKS 초등학생자치회의 주도로 이루어졌다. 초등학생자치회는 초등 회장과 부회장이 모여 학교와 지역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좋은 아이디어를 실천해보는 JIKS 초등과정의 자치단체이다.
○ JIKS의 학생, 학부모, 교직원은 모금 활동을 제안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하나 된 마음으로 재난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았다.
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모아진 금액은 총 26,739,000루피아로 인도네시아 적십자(Pelang Merah Indonesia)에 전달되어 재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.